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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부드러운 외면 속 강한 내면을 가진 배우 박은빈
    시사/인물 2022. 10. 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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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빈
    박은빈

    본명: 박은빈

    나이: 1992년 9월 4일

    키: 163cm

    혈액형: A형

    학력: 서강대학교(심리학 신문방송학/학사)

    소속사: 나무엑터스

    데뷔: 1996년 12월 1일 아동복 카탈로그 '삐삐'

    MBTI: INFP

     

    1.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박은빈은 참한 이미지와 차분한 성격에 걸맞게 클래식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이죠.

    피아노 치는 박은빈
    피아노 치는 박은빈

    피아노의 경우 '나무엑터스'에서 직접 연주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 취미라고 하기엔 굉장히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줍니다.

    바이올린 켜는 박은빈
    바이올린 켜는 박은빈

    '월광 소나타', '터키 행진곡'등 쉽지 않은 곡들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덕심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죠.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죠

    바이올린의 경우도 '나무엑터스'에서 연습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해내야
    죠"라는 명대사를 날려 수험생 취준생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4대 명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 대선배
    1992년 9월 송파구에서 태어난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삐삐의 가을 시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삐삐
    삐삐

    만 4살의 나이에 첫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이죠.

    백야 3.98
    백야 3.98

    그리고 1998년 SBS 백야 3.98로 데뷔하면서 처음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고 2005년 삼성생명 광고 '딸의 인생은 길다'가 유명세를 얻으며 처음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딸의 인생은 길다
    딸의 인생은 길다

    워낙 이른 나이에 데뷔한 탓에 어지간한 중견 배우들 보다도 선배인 경우가 있는데요.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

    특히 2019년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같이 등장한 배우 오정세는 제작발표회 때 박은빈 선배님이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 실제로 따져봐도 1년 선배가 맞고 조병규는 자신이 살아온 날과 박은빈의 연기경력이 같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은빈 오정세
    박은빈 오정세

     

    3. 사극 전문 아역배우
    박은빈은 아주 이른 나이에 데뷔했지만 쉬는 기간 없이 성년이 될 때까지 계속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강남엄마 따라잡기
    강남엄마 따라잡기

    '명성황후', '무인시대', '부활'등의 드라마에서 꾸준히 모습을 드러냈고 2006년 서울 1945에서는 소유진의 아역을 맡아 꽤 비중 있는 역할을 잘 소화해냈죠. 

    명성황후
    명성황후

    주로 시대극에서 아역을 맡았는데 이후에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천추태후'에서 아역을 맡으며 다작 배우로 성장했죠.

    선덕여왕
    선덕여왕

    그리고 드디어 2013년 허준의 리메이크 '구암 허준'에서 주연을 맡게 되고 이어서 비밀의 문을 통해 다시 한번 사극 주연을 연기했습니다.

    구암 허준
    구암 허준

     

    4. 아역 커리어
    박은빈은 성년배우로 자리 잡는 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역배우 박은빈
    아역배우 박은빈

    아역배우가 성인연기자가 되는 과정에서 관객이 느끼는 시각적 이질감을 상쇄시키기 위해 노출 연기 등의 무리한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인이 된 박은빈
    성인이 된 박은빈

    박은빈의 경우 고생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정공법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묵묵히 쌓아나간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죠.

    매 맞는 박은빈
    매 맞는 박은빈

    예를 들어 '구암 허준'의 경우 한여름 찜통더위에 한복 입고, 매 맞고, 나무 짊어지고 하는 역할을 20대 초반의 나이에 맡았는데 마냥 예쁘게 보이고 싶은 나이의 배우에게 쉬운 일은 아녔을 것이었죠.

    나무 메는 박은빈
    나무 메는 박은빈

     

    5. 연기 변신
    단아하고 차분한 외모 덕인지 사극 작품 아역을 줄곧 맡아왔고 주연도 사극으로 데뷔했던 박은빈은 회사를 키이스트에서
    나무엑터스로 옮기며 캐릭터에 변화를 주게 됩니다.

    비밀의 문
    비밀의 문

    이적 후 처음 만난 작품은 '청춘시대'였는데 이전과는 180도 다른 푼수데기에 왈가닥 캐릭터를 소화해냈죠.

    청춘시대
    청춘시대

    마치 새로운 신인 배우가 탄생한 것 같은 신선함을 보여주며 기존 팬들에게 어리둥절함을 선물한 박은빈은 이 작품을 필두로 캐릭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었고 2019년엔 자신의 인생작 '스토브리그'를 만나게 됩니다.

     

    6. 스토브리그
    박은빈의 연기력이 가장 돋보인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스토브리그'가 언급됩니다.

    조병규 박은빈
    조병규 박은빈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할말은 시원하게 내지르는 프로야구 프런트 유일한 여성 운영 팀장으로 등장하는데요.

    스토브리그 박은빈
    스토브리그 박은빈

    '스토브리그'는 프로스포츠 선수가 아닌 운영진을 조명한 드라마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기에 스토리의 신선함과 전개도 흥미롭게 풀어나가 꽤 많은 시청률을 기록했죠.

    윙크하는 박은빈
    윙크하는 박은빈

    그리고 이러한 성적엔 단연 박은빈의 활약이 큰 몫을 했는데 특히 극중 서영주 선수와의 대립 장면에서 레전드들을 탄생시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선은 니가 넘었어!!!
    선은 니가 넘었어!!!

    대표적으로 유리잔을 내던지며 소리치는 "선은 네가 넘었어!!!"가 있는데요.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게 진짜 사이다다', '한 달 묵은 변비가 해결됨'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버럭하는 박은빈
    버럭하는 박은빈

    또 "어린 놈이 싸가지 없이 인마"라는 대사를 박은빈이 애드리브를 넣어 "예의를 밥에 말아 쳐드셨나 경솔 한 새끼"를 덧붙였는데 한동안 서영주 선수의 별명이 '경솔한 새끼'가 됐다고도 합니다.

     

    7. 그리메상
    박은빈은 '스토브리그'에서 보여준 포텐이 터진 연기력 덕분에 2020년 12월 4일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 연가자 상을 받았습니다.

    나무엑터스 박은빈
    나무엑터스 박은빈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제정하고 1988년부터 33년째 이어오고 있는 전통과 권위 있는 상으로서 촬영 감독들이 투표해서 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상의 의미가 남다르죠.

    그리메상 수상한 박은빈
    그리메상 수상한 박은빈

    특히 연기자상 부문은 매년 3명 만 시상하고 그중 박은빈이 받은 최우수 연기자 상이 가장 높은 상이기 때문에 매우 뜻깊은 수상을 한 것입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토브리그' 뿐만 아니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박은빈은 sbs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과 최우수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2020년 한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예쁜 박은빈
    예쁜 박은빈

     

    8. 선한 영향력
    박은빈은 오랜 연기 경력 덕분인지 촬영장 내에서 상대배우들의 감정선을 잡아주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신이 카메라에 잡히는 장면이 아닐 때에도 상대방의 감정선 유지를 위해 끝까지 연기에 최선을 다하며 중심을 잘 잡아주는 든든함과 단단함이 있다고 하는데요.

    박은빈 감정선
    박은빈 감정선

    촬영장에서 같이 일했던 배우들의 증언에 의하면 굉장히 밝고 선한 분위기를 뿜어 낸다고 하며 어휘 구사력이 남다르고 영리하고 똑똑하다고 합니다.

    박은빈 웨딩드레스
    박은빈 웨딩드레스

    '청춘시대'에서 보여준 역할과 실제 성격은 정반대로 보이는데 자신이 스스로 밝히길 차분하다고 합니다.

    대학생 박은빈
    대학생 박은빈

    또 박은빈의 대학시절 같은 수업을 들었던 학우들의 증언에 의하면 활동 때문에 바쁜 와중에 수업에 성실이 참여하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을 하는 학구열을 보인다고도 하네요.

     

    9. 박은빈
    어린시절 연예계에 발을 들여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는 배우 박은빈.

    박은빈 뿌엥
    박은빈 뿌엥

    속도보다는 방향이 먼저라는 말이 박은빈 배우를 위해 있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름다운 박은빈
    아름다운 박은빈

    오랜 시간 갈고닦아 이제 빛을 보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세계무대까지 뻗어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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