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나가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배우 류승범(영화 무빙)

류승범

본명: 류승범

나이: 1980년 8월 9일

키: 175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

학력: 대동상업고등학교

소속사: 샘컴퍼니

 

1. 양아치 연기 전문

류승범은 어떤 역을 맡아 연기해도 찰떡같이 잘 소화해 내지만 유독 실제 성격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양아치 연기가 아주 진국인 배우입니다.

품행제로

그래서 그런지 양아치역으로 나오는 작품이 많기도 한데요. 형의 작품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는데 이 데뷔작 또한 양아치 역이었고 워낙 임팩트 있어서 '양아치 전문 배우'로 불리게 됐죠.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류승범의 양아치 연기를 볼 수 있는 대표작들로는 '와이키키 브라더스', '품행제로', '부당거래', '사생결단' 등이 있습니다.

부당거래

 

2. 류승완의 캐스팅
류승완 감독과 류승범은 영화계 대표적인 형제 사이로 유명합니다.

류승완 감독

특히 류승범은 형의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서 데뷔하며 연기자로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방구석 1열 류승완 감독

지금은 류승범이 안 했으면 어쩔 뻔했냐는 평이 있지만 당시 출연하기로 했던 배우가 펑크를 내며 얼떨결에 류승범이 주연을 맡게 된 영화였죠.

얼떨결에 주연을 맡게 된 배우

류승완 감독은 류승범의 캐스팅 계기를 묻자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찍을 때 돈이 없어 배우 섭외가 어려웠다. 오죽하면 나도 출연했고 친한 친구를 배우로 쓸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집에 가니 웬 양아치가 있었다

"그런데 양아치 역할을 맡은 배우를 도무지 구할 길이 없었다. 당시 굉장히 힘들어하면서 귀가를 했는데 웬 양아치 한 놈이 방에 누워 있더라."라고 말하며 찐형제케미를 보여줬습니다.

 

3. 보헤미안 배우
류승범은 2007년부터 유럽여행을 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 생활하기도 했습니다. 

보헤미안 배우

당시 돌아올 날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로운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 뒤 다시 스페인으로 가 영화와 패션 그리고 음악을 공부하며 견문을 넓히기 위해 유학생활을 했죠.

자유로운 배우 류승범

그러다가 일시 귀국해 '타짜 3'를 찍은 후 다시 파리에서 목격됐죠. 또한 당시 핸드폰도 사용하지 않아 '타짜3' 제작진들은 이메일로 류승범과 소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타짜 류승범

그렇게 머리카락과 수염도 깎지 않고 피부를 태운 모습으로 자유롭게 살고 있는 류승범의 모습에 팬들에게 '보헤미안 배우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섹시한 류승범

 

4. 결혼과 육아
2020년 6월 류승범은 41세 나이에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연인과 결혼했습니다.

자전거 타는 류승범

아내는 류승범 보다 10살 연하로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데요.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도 발표했죠.

류승범 결혼

딸을 얻은 이후로는 프랑스 파리에 머물면서 육아에 집중해 왔으며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작품 활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류승범 아내 임신

당시 류승범은 인스타그램에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는다."라며

류승범 인스타그램 감사인사

"내 여자 친구는 화가라 계속 그림을 그린다. 여자 친구가 내 잠재력을 깨워줬고 나는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류승범 화가 활동

 

5. 패셔니스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연예계에서 늘 주목받아온 소문난 패셔니스타 류승범.

류승범 마에스트로

공식석상에 설 때 입는 옷도 자기가 선택해서 입는 옷이었고 사복 패션센스도 돋보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스트리트 패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류승범 패션

시대를 앞서 나가는 패션을 추구하는 류승범은 2006년 한창 통바지가 유행하고 있을 당시 당당히 발목이 보이는 롤업 면바지에 단화를 매치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잘생긴 류승범

당시엔 남자 발목이 보인다는 것은 너무 낯설어 보이는 실루엣이었는데 당당하게 레드카펫을 걸었습니다.

류승범 워스트 드레서

그래서 당시 트렌드와 맞지 않아 워스트 드레서로 꼽히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난 뒤 유행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죠.

류승범 시대를 앞서 나가는 패션

이후로 배기팬츠, 보타이, 빈티지룩 등 늘 한 발 앞서 나가 대한민국 유행을 선두 하기도 했습니다.

패셔니스타 류승범

이제 그는 패션계에서도 빠질 수 없는 셀럽으로 평가되며 패션 화보 촬영도 하고 파리 패션쇼 무대에도 서며 모델로서도 인정받았습니다.

 

6. 크리스천
류승범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비뚤어지지 않는 이유가 종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천 류승범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인데요. 그는 "나는 교회 문턱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나 같은 사람도 교회에 가니 교회가 얼마나 편하겠나. 나는 교회에 나시 입고 문신 다 보이는 채로 간다. 교회 분들이 그런 저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다. 그런데도 그냥 꿋꿋하게 내 스타일대로 나간다."라고 말했습니다.

류승범 안경

류승범은 "태어날 때 무사히 태어나게 해 주면 목회자로 키우겠다고 기도드리셨다는데 어머니가 제 성향을 잘 모르실 때라 마음대로 정하신 거다. 어쨌건 결과적으로 모태신앙을 갖게 되었고 종교를 못 떠난다. 나름대로 거칠어지려고 해도 기본을 어쩔 수 없다. 신앙이 곧 제 자유의지가 되어버렸다."라고 했죠.

류승범 예수님 문신

또한 그는 독실한 크리스천답게 엉덩이에 한 문신도 예수 문신을 새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7. 무빙
배우 류승범이 2019년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2년 만에 연기를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가 공개할 것이 유력시되는 시리즈 '무빙'을 촬영한 것인데요.

류승범 미소

무빙은 액션 히어로물입니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위험에 맞서는 이야기죠.

류승범 코트

조인성, 한효주, 차태현 등과 함께 주연하는 작품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 무빙 배우

연예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결혼한 뒤 프랑스에서 거주해온 류승범이 신작을 결정하고 8월 초 귀국했다."면서 "10월 중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갈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습니다.

무빙 웹툰

'무빙'은 내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8. 류승범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한 류승범.

류승범 분위기

자유분방한 연예인답게 외국에서 살다가 결혼해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뤘는데요.

류승범 옆태

그래도 종종 스크린에서 만나 볼 수 있길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