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안준호, 국민 연하남 정해인의 미소

정해인

본명: 정해인

나이: 1988년 4월 1일(33세)

학력: 평택 대학교

키: 178cm

몸무게: 78kg

혈액형: A형

종교: 천주교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1. 길거리 캐스팅

정해인 경찰

정해인은 수능을 마치고 친구들과 코엑스에 영화 드림걸즈를 보러 갔다가 한 에이전시에게 연기자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습니다.

정해인 흰셔츠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우연히 캐스팅을 받은 정해인은 이 일을 계기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정해인 캐스팅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정해인은 걸어보고서에서 뉴욕까지 가서 또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는데요.

정해인 길거리 캐스팅

일행들과 함께 관광을 하던 정해인에게 한 남성이 다가오더니 '외모가 눈에 띄었다'며 캐스팅 제의를 했습니다.

정해인 미국 진출

정체불명인 남성의 정체는 미국 현지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캐스팅 디렉터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됐었죠.

정해인은 캐스팅 제의를 듣고 "기회다!!"라면서 농담을 했지만, "우리 프로가 더 중요하다"면서 미국 진출을 사양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역시 잘생김은 국적을 안 가리고 전 세계 어딜 가나 통하네요.

 

2. 연영과 합격

정해인 생명공학

정해인은 학생 때 인체의 신비전을 보러 가서 관심을 갖게 되어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연구원을 꿈꾸며 생명공학과에 지원을 했습니다.

정해인 진로변경

그러나 1지망과 2 지망에 쓴 생명공학과는 전부 떨어지고 마지막 3차에 적은 방송연예과만 붙었다고 합니다.

정해인 흑백

실기가 꼭 필요한 방송연예과에 정해인은 단 한 달 동안만 연기 연습을 하고 최종 합격했다고 합니다.

정해인 흑백 화보

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맨 땅에 헤딩하듯이 독백 연기와 노래 등을 연습하고 단번에 합격한 정해인은 "재수가 좋았다. 기적이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 늦은 데뷔

정해인 데뷔

정해인은 2014년 드라마 백 년의 신부로 데뷔했습니다.

정해인 입대

전역을 하고나서 26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정해인은 당시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정해인 진로걱정

학창 시절부터 배우가 되려고 준비한 게 아니라 친구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알아보는 나이에 정해인은 연기를 제대로 시작하려고 했기 때문에 많이 불안해했습니다.

정해인 노력파

대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할 때는 배우를 어려서부터 꿈꾼 사람과 오디션 경쟁도 굉장히 치열했기 때문에 '내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일이 내게 맞는 걸까.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안정된 일을 찾을까?'라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하는데요.

정해인 김성칠

군대에 있을 때는 더욱 걱정과 고민이 끊이지 않아서 정해인은 차라리 대학을 자퇴하고 다른 일을 할까라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네요.

정해인 뮤직비디오

그러나 정해인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장을 보자는 마음가짐으로 학업을 모두 마치고 현재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데뷔를 했습니다.

정해인 미소

정해인은 늦은 데뷔에 대해서 나는 단 한 번도 조급해한 적이 없었다. 배우는 조급해하면 할 수가 없는 일이며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꾸준한 정해인

4. 군대

군대에서 운전병으로 복무했던 정해인은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운전 중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합니다.

운전병 정행인

그날은 폭우가 내리던 날이었고 당시 병장이었던 정해인은 상사를 태우고 운전 중이었는데요.

정해인 군대썰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갑자기 차의 시동이 꺼져서 핸들이 돌아가지 않는 긴급상황이 발생했고, 정해인은 군용 차량이라서 잘 움직이지 않는 무거운 핸들을 억지로 움직여 갓길에 정차하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려고 애를 썼다고 합니다.

정해인 짧은 머리

한시가 위급한 상황 중에 뒤에서 덤프트럭이 다가오는 아찔한 상황이 펼쳐졌고, 뒤에서 달려오는 덤프트럭을 본 정해인은 '그 순간 온몸의 털이 다 서면서 오만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나는 죽었구나 싶었는데 천운으로 아슬아슬하게 비껴갔어요. 1초만 늦게 갓길로 뺐어도 큰일 났을 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소위 정해인

덤프트럭을 피해서 갓길에 정차한 정해인은 바로 부대에 전화해 후속 조치를 했고 운전병의 모범 대처 사례라며 포상 휴가를 받았다고 하네요.

정해인 사고

정해인은 그날 밤 막사에 돌아와 누워서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본인을 지켜준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정해인 잠

나중에 휴가를 나와서 사고가 날 뻔 한걸 부모님께 말씀드리자 정해인의 어머니는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정해인 정장

군 복무 중 교통사고로 죽을 뻔한 위기를 넘긴 정해인은 '오늘에 충실하자'라는 좌우명을 밝히며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오늘 하루를 정말 치열하게 살아야겠다. 내일은 없다는 생각이 점점 더 강하게 들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5. 요섹남

고기와 빵을 좋아하는 대식가 정해인은 요리에도 관심이 많은 요섹남입니다.

정해인 고기 먼저

특히 한식을 좋아하는 정해인은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굉장히 잘 만든다고 하는데요.

걸어보고서에서도 정해인은 예사롭지 않은 요섹남의 향기를 풍겼습니다.

정해인 항정살

항정살, 삼겹살, 치마살, 살치살에 이르기까지 고기를 정확히 부위별로 분류하며 고기를 구울 때 불의 세기까지 신경쓰는 고기 굽기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정해인 요리실력

또한 떡볶이에 감칠맛을 더하는 시크릿 레시피까지 공개하며 숨겨진 요리 실력을 마음껏 드러냈었죠.

정해인 떡볶이

그러나 정해인은 친동생에게도 요리를 자주 해주냐는 질문에 "동생이랑은 시켜먹지"라며 친형제 케미가 드러나는 현실 답변을 했습니다.

 

6. 화이트 초콜렛

하얀 피부에 단정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이미지를 풍기는 정해인은 반전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이끌었습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화이트 초콜릿 복근'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명한 식스팩 복근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어 순식간에 정해인은 베이글남으로

격상됐는데요.

정해인 복근

정해인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나온 복근 공개에 대해서 "복근 장면이 그냥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이었는데 준비를 많이 한 장면이었다."며 "먹고 싶은 것을 못 먹어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정해인 분홍니트

사실 정해인은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먹는 대로 살이 찌는 체질이라서 피나는 노력으로 화이트 초콜릿 복근을 완성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대식가 정해인

 

7. 천주교 오빠

정해인은 천주교 신자로 세례명은 바오로입니다.

정해인 폴

정해인은 영어 이름으로 (Paul) 폴을 쓰는데 이는 세례명인 바오로를 그대로 사용한 것입니다.

정해인 정약용

참고로 정해인은 다산 정약용의 6대손으로 유명한데 정약용도 천주교를 서학으로 인식하고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 비흡연자

정해인은 영화 시동에서 상필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흡연 장면을 여러 번 보여줬습니다.

정해인 담배

사실 비흡연자인 정해인은 흡연 연기가 좀 힘들었다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는데요.

시동 촬영 당시 드라마 봄밤과 더블 스케줄을 뛰어야 했던 정해인은 밤을 새우고 시동 촬영장으로 향했고, 하필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었다고 합니다.

정해인 반항아

잠을 거의 못 잔 상태에서 담배 연기를 한 정해인은 머리가 핑 돌 정도로 어지러웠다고 밝혔는데요.

정해인 올백머리

정해인은 "실제로 비흡연자인데 그런 지점이 힘들긴 했다."라고 밝히며 흡연 연기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9. 모범생

정해인은 사춘기를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부모님의 말씀을 굉장히 잘 듣는 모범생이었습니다.

정해인 어린시절

흔히들 겪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때도 부모님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반항을 하거나 일부러 엇나가는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빨간 테의 안경을 쓰고 학창 시절을 보낸 정해인은 초중고 친구들이 아직도 배우 활동을 하는 모습을 낯설어할 정도로 얌전한 모범생이었다고 합니다.

정해인 학창시절

정해인은 본인의 학창 시절에 대해서 어중간한 학생이었다고 밝히며 "특출 나게 잘하는 것도 없었고 친구들 좋아하고 따라 하고 노는 것도 확실하게 논 것도 공부도 확실하게 한 것도 아니다. 평범이라는 기준이 애매하지만 어중간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해인 일탈

본인이 기억하는 유일한 반항은 연기를 한다고 해서 아버지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이라고 말했는데 얼마나 바른생활 학생이었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모범생 정해인

 

10. 동안

정해인 안경

1988년생인 정해인은 학생 연기를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빛나는 동안을 타고났습니다.

32살 정해인

정해인이 미국에서 굴 요리를 먹으며 맥주를 주문하자 점원은 정해인의 얼굴을 보고 "21살 넘었나 미성년자 아닌가?"하고 의심을 했는데요.

동안 정해인

또한 미국 대학교에서 연기 수업 청강을 받으러 가서 자기소개를 하면서 서른두 살이라고 밝히자 모두가 뒤집어지게 놀라는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슈퍼동안

미성년자로 오해할 만큼 베이비 페이스를 가진 정해인은 서른을 훌쩍 넘긴 지금도 소년 같은 멍뭉미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멍뭉미 정해인

 

11. 국민 연하남

연하남 정해인

정해인은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국민 연하남 타이틀을 얻으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연기 선배이자 멜로드라마의 여왕인 손예진의 옆에서 정해인은 달달한 연하남의 모습과 박력 넘치는 남성미를 동시에 선보여줬습니다.

정해인 키스신

훈훈한 얼굴에 화이트 초콜릿 복근과 수준급 연기력으로 정해인은 전국 모든 누나들이 밥 사주고 싶은 연하남에 등극했죠.

정해인 연기

그러나 첫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은 정해인은 대선배인 손예진 앞에서 무척 긴장했다고 합니다.

손예진 정해인

드라마 초반에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떠는 정해인에게 손예진은 "너는 준희 그 자체니까 그냥 편하게 해"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네었다고 합니다.

연하 매력

손예진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은 정해인은 그때부터 훨씬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정해인 살인미소

또한 정해인은 방송 전 "준희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실 남자 친구이다."라고 말했지만 현실에서 이런 얼굴의 남자는 진작에 스크린관 안에 있죠.

소년미 정해인

현실 남자 친구이라고 하기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비주얼로 대중들을 사로잡은 정해인은 작품 이후 CF를 연달아 찍으며 핫한 스타의 길을 걸었습니다.

 

12. 로맨스 장인

'밥 잘 사 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로맨스 남자 주인공 급으로 순식간에 위치가 상승한 정해인은 봄밤을 통해 또 다른 연상 배우 한지민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정해인 멍뭉이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이자 싱글 대디 역할을 연기한 정해인은 '약은 약사에게 멜로는 정해인에게'라는 유행어가 나올 정도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죠.

정해인 패션

특히 로맨스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 2세 백마 탄 왕자님 역할이 아닌 일상 속 주인공들을 연기하면서 정해인은 당당히 멜로물에 가장 어울리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울먹이는 정해인

정해인에게서 로맨스를 빼면 0이라는 공식이 탄생할 정도로 멜로물 장인이 된 정해인은 앞으로 만들어 갈 또 다른 러브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13. 이상형

정해인 얼굴

사랑은 아름다운 거라고 말한 정해인은 연애 상대가 꼭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덧붙이면서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다면 그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야구부 정해인

사랑을 아는 배우 정해인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사람에게 매료된다고 하는데요.

정해인 야구 모자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을 좋아해서 정해인의 동성 친구들도 다 그런 타입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응답하라 1988 정해인

정해인은 "제가 생각하는 착함의 기준은 선행을 베푸는 것이 아닌 경청이에요. 남의 말을 성심을 다해 들어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에요."라면서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정해인 미모

또한 외적인 이상형으로는 웃는 게 예쁜 여자를 뽑으며 "보고 있으면 나도 긍정적인 기분을 받는 것 같아서 좋더라"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4. 정해인

"누구나 다 로맨티시스트가 될 수 있어요. 다 사랑을 하니까."

정해인 성공

멜로드라마의 주인공을 연달아 맡은 로맨스 장인 정해인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만 멜로를 하는 게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해인 눈빛

평범한 일상 속에서 사랑을 하는 연인들을 보며 연기를 배운다는 정해인은 현실에 있을 법해서 더욱 가슴 아프고 공감 가는 연기를 할 줄 아는 진정한 배우입니다.

도깨비 정해인

매번 시청자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장본인 배우 정해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