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설인아, 그녀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이유(몸매, 오아시스, 김민규)

설인아

본명: 방예린

나이: 1996년 1월 3일

키: 167cm

몸무게: 50kg

혈액형: A형

학력: 서울예술대학교(공연학부 연기전공/전문학사 휴학)

소속사: GOLD MEDALIST

데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

 

1. 예명

'설인아'라는 예명은 사촌 오빠가 지어줬다고 합니다.

설인아 미소

영어 이름인 Serena(세리나)를 빨리 발음하면 설인아로 들리는데 여기서 착안해 예명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설인아

사실 세리나도 한글 표기로 하니까 저렇게 표기되는 거지 미국식으로 발음하면에 '쓰ㅓ뤼나(re에 강세)'에 가깝기 때문에
설인아처럼 들립니다.

 

2. 연예인 꿈

아기 설인아

어린 시절부터 막연하게 '연예인이 되고 싶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던 설인아는 중학생 무렵 첫 오디션에 도전했는데요.

설인아 교복

눈에 띄는 모태 미모와 남다른 끼를 뽐낸 덕분에 해당 오디션에 합격했고 15살부터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설인아

 

3. 아이돌 연습생
워낙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목표가 확고했던 터라 설인아의 어머니도 딸의 꿈을 적극 지지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설인아

연습생 신분이 되자마자 체중 감량의 압박을 시작했는데 집안 곳곳 설인아의 시선이 닿는 곳마다 포스트잇에 '이것을 볼 시에 윗몸일으키기 20회' 혹은 '냉장고 문 앞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먹을 것' 등에 문구를 적어 붙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시크한 설인아

그 정도로 그녀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목표 하나로 중학생 때부터 혹독하게 관리를 했다고 하네요.

 

4. 체중 압박
고등학생 때 합숙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는 엄마 대신 소속사가 직접 체중관리에 나서면서 더 힘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안경 쓴 설인아

당시 설인아의 연습생 동기 중에는 허영지도 있었는데 회사에서는 연습생 중 식욕 제어가 가장 안되는 두 사람에게 '저녁밥을 먹지 말고 달리기 하라'라는 미션을 주었다고 합니다.

설인아 웃음

그러면서 달리기를 하던 허영지가 주머니에서 몰래 챙겨온 초밥을 꺼내 세 개씩 나눠먹은 이야기와 소속사의 철통 감시 속에 연습생 동기들끼리 몰래 배달음식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도 공개했는데

설인아 손가락 하트

특히 숙소 곳곳에 연습생 관리를 위해 설치된 CCTV를 피해서 운동하는 척 밖으로 나갔다가 치킨을 숨겨오는 등 처절한 사투를 벌인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설인아 화보

 

5. 배우 전향
무려 3년 넘게 데뷔를 기다리며 훈련했지만 결국 걸그룹 활동이 무산되었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되면서 아이돌 연습생을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설인아 사내맞선

고등학교 3학년 한창 입시로 바쁠 시기에 3개월간 바짝 준비해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합격한 일화는 이미 유명한데요.

심각한 표정의 설인아

여담으로 아이돌 연습생을 준비하던 당시 댄스 학원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청하와는 '데뷔 무산'이라는 같은 시련을 겪으면서 더 끈끈한 우정을 쌓기도 했는데요.

설인아 청하

이후에도 청하는 꾸준히 가수로서 꿈을 이어간 끝에 오디션 프로를 통해 데뷔에 성공할 수 있었고 반면 설인아는 배우로 방향을 전환해서 새로운 기회를 얻었죠.

설인아 청하 런닝맨

 

6. 아이유 안티팬

가수 데뷔가 무산된 이후 설인아는 서울예대 연기학과에 진학하면서 목표를 바꾸고 이전 회사와 연습생 계약도 종료했습니다.

아이유 설인아

그리고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의 여고생 안티팬 역을 맡아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설인아 프로듀사

'프로듀사'로 출연할 당시 설인아는 신디의 또 다른 안티팬 로이킴과 함께 등장해 짧은 시간 열연했으나 아이유에 밀리지
않는 외모로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7. 조영남 따귀녀
조영남의 몰래카메라를 위해 등장한 연기자로 출연해 실제로 아버지뻘인 조영남의 따귀를 세차게 때리는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설인아 조영남

이날 설인아는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는 것이 고민이라며 조영남과 커플 연기 연습을 했는데 바람피우는 남자친구 역할을 맡은 조영남과의 상황극이었죠.

조영남 따귀녀

이후 '조영남 따귀녀'라는 수식어는 한동안 설인아의 꼬리표가 되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8. 베이글
데뷔초 설인아를 따라다닌 또 하나의 연관검색어는 '베이글녀'입니다.

설인아 몸매

2017년 서울가요대상에 레드카펫 MC를 맡았는데 당시 드레스를 입은 설인아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슈가 되었기 때문이죠.

여신 설인아

이에 대해 설인아는 "교복을 입었는데 안 맞아서 남자 교복으로 다시 샀다. 숨을 못 쉬겠더라"라며 타고난 볼륨감을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씻을 때 배 안 보이지 않아요?

그 밖에도 남다른 볼륨감으로 고충을 겪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 "샤워를 할 때 배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9. 주짓수

운동을 좋아하는 설인하는 태권도 경력 5년에다가 공인 3단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2개나 땄다고 합니다.

설인아 헬스장

주짓수는 기존에 하던 운동 말고 새로운 운동을 찾다가 어느날 주짓수 영상을 보고 빠져들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설인아 주짓수 도복

 

10. 오버워치

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SNS에는 배틀그라운드 1등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으며 예능프로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도 나왔는데요.

오버워치하는 설인아

보이스 채팅을 이용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게임 좋아하는 설인아

오픈 카톡방에서 밝히길 플래티넘 랭크의 아나 유저라고 하는데요. 오버워치에 빠져 2주 동안 게임만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밥 먹을 시간도 아까워 중국집에서 한 번에 두 끼를 주문하여 점심에는 짜장면과 탕수육, 저녁에는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며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11. KBS 애착
데뷔부터 첫 드라마 주연까지 시켜준 KBS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고 합니다.

설인아 거울 셀카

본인 나름대로 KBS의 시청률에 공헌하겠다면서 항상 KBS를 틀고 살았다고 하는데요.

멋진 설인아

그러나 시청률 분석 기기를 설치한 표본 가구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KBS를 틀어 놓는다고 해서 시청률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존예 설인아

본인은 이것을 몰랐는지 2018년 예능프로 '해피투게더'에 나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