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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으로 데뷔해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배우 전종서, 그녀의 몸값은?시사/인물 2022. 11. 7. 14:47728x90반응형
본명: 전종서
나이: 1994년 7월 5일
키: 167cm
혈액형: A형
학력: 세종대학교(영화예술학/중퇴)
데뷔: 2018년 영화 '버닝'
소속사: ANDMARQ(한국), United Talent Agency(미국)
MBTI: ISTP
1. 유아인
유아인은 전종서를 바라보며 감탄했습니다.
BIFF 인터뷰에서 그는 "이창동 감독님에 대해 물어보는 인터뷰가 있었다. 그때 내가 얼마나 때 탄 사람인지를 느꼈다. 내가 먼저 인터뷰를 했는데 온갖 말을 동원해 감독님을 표현했다.
그런데 전종서 이 친구는 '이창동 감독님은 이창동 감독님이에요'라고 하더라. 그게 맞다. 감히 뭐라고 표현한다 해도 누군가를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없다. 이 친구의 현명함에 혀를 내둘렀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본인 인생에서 버닝의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유아인은 "버닝이 만든 버닝의 순간"이라고 답했고 전종서는 "지금 이 순간인 것 같습니다."라고 답해 유아인은 "나 얘 싫어,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라며 웃음을 자아냈죠.
2. 장래희망
'아는 형님' 전종서가 이른 결혼을 희망했습니다.이날 장래희망으로 '와이프'를 적어 낸 전종서는 "난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를 들은 이상민은 "왜 결혼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어 웃픈 상황이 연출됐죠.
이에 대해 전종서는 "부모님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는데요.
김성령은 "나도 25~26살 땐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서른쯤에 결혼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더 늦게 할걸 싶다."라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3. 파격 행보
영화 '버닝'으로 데뷔하자마자 이례적으로 2018년 칸 국제영화제에 입성 화제를 모았던 배우 전종서가 이번엔 할리우드 진출을 확정해 놀라운 필모그래피를 이어갑니다.
전종서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버닝'의 여주인공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데뷔 1년 만에 할리우드에 입성하는 등 전무후무한 신데렐라의 존재감을 입증해냈죠.
이전까지 이병헌, 비(정지훈), 전지현 등등 국내 유명 배우들이 할리우드 작품에 주조연으로 캐스팅돼 해외 활약을 시작한 사례는 꾸준했는데요.
그러나 이번 전종서의 경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단박에 메인타이틀 롤을 거머쥔 것이라 유례없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죠.
4. 김성령 무릎 위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 영화 '콜'의 주인공 박신혜, 김성령, 이엘, 전종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박신혜는 전종서의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종서만의 독특한 사랑스러움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라고 극찬했죠.
이어 "현장에서 보면 종서가 늘 성령 선배 무릎 위에 앉거나 선배님 오시면 달려가 안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웃음이 터진 김성령은 "종서를 보고 있으면 그냥 웃기다. 예측불허다. 신비로워서 사람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엘 또한 "집중을 정말 잘한다. 카메라 돌기 전후 몇 초 사이에도 정말 다양한 면이 보이고 순간 몰입을 정말 잘한다.
이 친구가 이런 힘으로 여기까지 한 번에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칭찬의 말을 전했습니다.
5. 발 사이즈
전종서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큰 키와는 달리 작은 발 사이즈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김희철은 전종서의 작은 얼굴에 감탄했고 이에 김성령은 "조여정이 제일 작은 줄 알았는데 전종서가 더 작은 것 같다."라고 거들었죠.
그러자 전종서는 "근데 난 발도 작다."며 웃어 보였는데요.
전종서는 "키는 167cm가 조금 넘는다. 근데 발 사이즈는 215mm를 신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이날 전종서는 아동용 신발 수준의 작은 운동화를 신고 등장해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6. 원석
이창동 감독이 '버닝' 제작보고회에서 '버닝' 여주인공으로 전종서를 캐스팅한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전종서는 "촬영을 할 때라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땐 거기에만 집중했다. 그런데 오늘 제작보고회를 하니 이제야 좀 실감이 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서 이창동 감독은 "전종서를 처음 본 순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였다. 용모나 감성이나 내면이나 다 그랬다."라며
"해미라는 인물이 그러하듯이 전종서도 알 수 없는 속을 알 수 없는 모습에 이 사람밖에 없다 확신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그동안 어디서 뭘 하다 이제야 나타났는지 원석이 나타났다고 생각했다. 잠재력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죠.
7. 전종서
생애 한 번도 가기 힘들다는 칸 영화제를 데뷔와 동시에 초청받게 된 전종서.혜성처럼 나타나 강렬한 연기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요. 개성 넘치는 모습과 대체 불가한 매력, 그리고 준비된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음 작품에서도 빛나길 기대하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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