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외모와 털털한 성격을 가진 배우 김태리, SNS 시작하다

김태리

본명: 김태리

나이: 1990년 4월 24일

키: 166cm

혈액형: B형

학력: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언론정보학/학사)

데뷔: 2014년 더 바디샵 CF

 

1. SNS

웃는 김태리

김태리의 인스타그램 개설 이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태리는 과거 "sns에 중독될 것 같아 시작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힌 바 있었죠.

승리호 김태리

그런 김태리가 영화 '승리호' 개봉과 함께 sns 계정을 오픈에 팬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는데요.

김태리 셀카

김태리는 이날 "제 의지는 아니었고 회사에서 간곡히 오랜 시간 요청하셨다. '함께 잘 살자'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태리 분위기

김태리의 sns는 현재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귀여운 김태리

김태리는 "사진은 함께 선택하자고 했다. 제 사진 폴더에 있는 것들 매니저님 폴더에 있는 것들을 골라서 올리고 있다."라며

김태리 앞머리

"'사진 컨펌은 나한테 받으라'고 했다. 저한테 일단 보여주고 제가 올리라고 하는 것만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2. 학력

김태리는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한 수재입니다.

꿈이 없던 김태리

김태리는 본래 꿈이 없었지만 대학을 다니며 연극동아리 활동을 해 배우의 꿈이 생겼다고 밝혔는데요.

대학시절 김태리

김태리는 한 인터뷰에서 "대학교 2학년 때 연극동아리 하면서 무대에 섰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성취감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예쁜 김태리

"대학로를 너무 가고 싶었던 차에 극단과 연이 생겨서 대학로에서 연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당시에는 돈에 대한 개념이 별로 없어서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았다."라고 회상했죠.

김태리 마인드

CF로 데뷔하게 된 사연과 단편영화를 꾸준히 찍은 이유에 대해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솔직하게 대답한 뒤 "큰 금액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리 광고, 단편영화

 

3. 반려묘

2017년 김태리가 길고양이 2마리를 구출해 입양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김태리 반려묘

김태리는 한 인터뷰에서 "우연히 지나가다가 주인없는 고양이가 울고 있어 데려와 키우게 되었다.

단아한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로 함께 작품 하는 임순례 감독님이 동물 시민 보호 단체 대표로도 역임하고 계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동물 보호에 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김태리 옆태

구출한 후에는 유기 센터의 맡길까 생각도 했지만 나랑 같이 사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 내가 그들의 여생을 책임지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태리 뉴스

한편 뉴스룸에 출연해서는 '리틀 포레스트' 같은 존재가 있냐는 질문에 "온기가 있는 생물은 다 의지가 되는 법이야"라는 영화 속 '재하'의 대사를 언급하며 "현재 함께 살고 있는 반려묘로부터 큰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4. 연극

김태리를 깜짝 등장한 신인이나 충무로의 신데렐라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김태리는 연극 무대에서 6년을 생활하며 활동한 배우입니다.

멋진 김태리

김태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연극의 매력에 대해 말했는데요.

김태리 지귿도 가슴 설렌다

김태리는 "연극의 전 과정이 좋았다. 연극 한편을 올리면서 무대를 만들고 배우들과 연습하고 밥 먹고, 술 먹고, 밤새우고,

김태리 연극

소품 하나 만들면서 싸우고 무대에 올라가서 조명을 받고, 관객들을 만나고, 1시간 반 동안 무대에 서 있고, 박수를 받는 게 꿈 같이 즐겁고 행복했다.

김태리 대본 연습

내가 잘 질리는 성격인데 이건 평생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다."라고 말했죠.

행복한 김태리

김태리는 극단 이루 출신 배우로 연기파 배우 염혜란의 후배이기도 합니다.

무대 위 김태리

 

5. 리틀 포레스트

영화 아가씨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태리는 2018년 저예산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밥 먹는 김태리

리틀 포레스트는 약 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보여주었는데요.

청초한 김태리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도시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해원이 고향으로 돌아와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김태리 강아지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은 김태리에 대해 '지적인 배우'라고 말했는데요.

김태리 사진

"의도적으로 노력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밝고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은 편이다. 스텝들이 태리를 보면 에너지가 업될 정도였다. 태리한테 아쉬운 점 하나도 못 느꼈다."라고 극찬했죠

요리하는 김태리

"또한 나와의 첫 미팅에서도 예상대로 내가 감독이라고 해서 잘 보이려고 하지 않고 가식 없이 털털했다. 정말 솔직한 친구다 싶었다 소신 있게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완벽하게 더 맘에 들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장작패는 김태리

 

6. 슬랙스

김태리 하면 뜨는 연관검색어 중 하나는 슬랙스입니다.

김태리 비율

김태리가 '슬랙스 여신'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는 공항 패션을 통해서 인데요.

김태리 공항패션

김태리는 가죽 재킷과 함께 블랙 슬랙스를 입은 모습으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김태리 가죽자켓

김태리의 이 공항 패션은 순식간에 화제가 되어 김태리 슬랙스 대란을 일으켰죠.

김태리 슬랙스

이후 김태리는 의류 브랜드 프론트로우의 모델이 되어 다양한 슬랙스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태리 프론트로우

한편 김태리는 SBS '본격 연애 한밤'에 나와 멋진 슬랙스 패션을 소화하는 비결에 대해 코디가 주는 대로 입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태리 코디

김태리는 옷을 잘 못 입는다고 말하며 좋은 옷을 챙겨 주는 코디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7. 박찬욱

김태리와 박찬욱의 강렬한 만남 썰이 재미있습니다.

아가씨 김태리

2014년 박찬욱 감독이 공개적으로 신인 여배우 오디션을 보았는데요.

김태리 영화 데뷔 초

'동성애 소재'와 '노출수위 최고 수준, 합의 불가'라는 조건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녀 김태리

박찬옥 감독은 김태리의 인상에 대해 "영화 올드보이의 강혜정 이후 처음으로 신선하고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태리 얼굴

또 "오디션장에 처음 나타났을 때 개성 있는 외모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흔해 빠진 얼굴이 아니고 고친 얼굴도 아니라
좋았다."며

매력적인 김태리

"긍정적인 마음을 품고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그렇게 잘 보이겠다는 태도를 보이지도 않았고 '될 대로 돼라'는 식이더라 그러면서도 건방지지는 않았고 자기 할 말은 똑 부러지게 다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김태리 하녀복

 

8. 김태리
박찬욱의 뮤즈, 충무로의 신데렐라, 혜성처럼 나타난 신인,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영화 팬들에게 놀라운 인상을 남기며 등장한 배우 김태리.

김태리 생머리

이후 김태리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타고난 매력으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김태리

배우 김태리의 앞으로를 기대하며 오늘 포스팅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