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장인 김선호, 보조개 왕자에 대한 모든 것(이유영, MBTI, 광고)

김선호

본명: 김선호

나이: 1986년 5월 8일(35세)

키: 183cm

몸무게: 75kg

혈액형: A형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종교: 천주교

소속사: SALT

데뷔: 2099년 연극 <뉴보잉보잉>

 

1. 이상형

김선호는 동양적 이목구비에 차도녀보다는 풋풋한 여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선호 웃음

시답잖은 농담에도 잘 웃어주고 미소가 예쁜 여자가 좋다고 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개그코드라고 밝혔는데요.

김선호 밀당

한 번은 개그코드가 안 맞는 여성을 만났는데 파국이었다며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김선호 미소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 친구처럼 편안하며 장난도 서로 잘 치는 커플을 꿈꾼다고 합니다.

팬들 반응

이런 김선호의 이상형을 전해 들은 팬들은 "친구들이 나보고 닌 왜 이렇게 쳐 웃냐고 하잖아", "나 진짜 드립 잘 쳐 오빠만의 개그맨"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 최고의 영상

김선호의 드라마 장면 중 현재까지 가장 핫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영상이 있습니다.

미치겠다 너땜에

바로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에서 배우 이유영과 보여준 키스신이 그 주인공인데요.

김선호 눈빛

극 중 8년 지기 친구로 나오는 '은성'과 술에 취해 소파에서 한번 살구 따다가 한번 총 두 번의 키스신을 보여주는데 선을 넘을락 말락 위태로운 친구 관계에서 나오는 설렘과 멜로 게이지를 차오르게 만드는 두 배우의 외모가 합쳐져 엄청난 케미를 뿜어냈습니다.

김선호 키스신

특히 키스 직전 이유영의 눈빛을 보고 있으면 한동안 자신이 숨을 쉬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합니다.

1박2일

이 영상은 620만회가 넘는 엄청난 조회수를 자랑하며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1박2일 김선호

"선호야 고모다 너.전화.번호.이저먹었다.번호.좀 다오", "저게 친구면 난 친구 없어"

"이거 보고 마빡 존 x 쳐서 거북목 치료됨"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3. 보조개

김선호 셀카

롤코에 어울리는 대형 댕댕이상의 김선호.

김선호의 외모를 완성시켜주는 건 역시 양쪽 볼에 깊게 파인 보조개입니다.

김선호 건치

김선호는 어릴 적 보조개 때문에 여자 같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김선호 브이

여학생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는데, 한번은 한 여학생이 집까지 따라와서 어떻게 하면 보조개를 만들 수 있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보조개 왕자

김선호는 놀림을 받는것도 지겹고 이런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뜨거운 완두콩을 볼에 올려놨더니 보조개가 생겼다"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김선호 미모

그런데 그 여학생이 실제로 볼에 뜨거운 완두콩을 올려서 그 집 어머니가 김선호를 찾아왔다는 웃픈 해프닝도 있습니다.

보조개 썰

 

4. 트라우마

김선호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어머니가 강도의 칼에 찔리는 큰 사건을 겪었습니다.

김선호 연기

멀리서 언뜻 봐서 아버지인줄 알았으나 강도가 들어온 것이었는데요.

어머니가 피를 흘리며 강도에게 끌려갈 때 어머니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때 어머니가 소리 지르며 저항하는 모습이 크게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합니다.

김선호 눈물

김선호는 그날 이후로 누가 뒤에 서있기만 해도 불안했으며 지금까지도 뒤에 누가 있으면 소변도 못 본다고 합니다.

김선호 턱선

어머니 또한 청바지에 흰 티만 입은 사람을 보면 전부 강도로 보였을 정도로 힘드셨다고 하네요.

김선호 화보

그러나 김선호는 연극공부를 하면서 훈련을 통해 남들 앞에 설 수 있게 되었고 배우 활동을 통해 트라우마를 일정 부분 극복했다고도 전했습니다.

 

5. 연기의 시작

김선호의 원래 꿈은 연기자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김과장

김선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연히 친구의 연기학원을 구경하러 따라갔다가 학원 선생님이 갑자기 연기 한 번 해보라고 한 것이 발단이었는데요.

김과장 김선호

선생님은 김선호의 연기를 보고 평가를 내리기 보다는 "너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 것 같아?", "어떻게 살아왔어?"등

김선호라는 사람 자체에 대한 질문을 했고 이를 들은 김선호는 연기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김선호 안경

사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책 읽기를 시키면 또박또박 읽지도 못하고 낯을 많이 가렸던 김선호지만 속으로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싶은 내적 관종이었기 때문에 남들이 날 바라봐주는 배우란 직업에 호감을 느낀 것이었습니다.

최강배달꾼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김선호는 그 누구보다 학원에 먼저 도착했고 어떤 연기든 가장 먼저 손을 들어서 했다고 하는데요.

최강배달꾼 김선호

자신감이 있었다기보다 다른 친구들이 하는걸 보면 주눅이 들어서 못할까 봐 먼저 질러 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6. 데뷔

김선호는 연기에 대해 알려준 선생님을 동경해 선생님이 졸업한 서울예대를 목표로 입시에 도전했습니다.

김선호 쭈굴

나이가 좀 늦긴 했지만 방송연예과에 운 좋게 합격했는데요.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많이 떨긴 했지만 이것저것 하려는 모습이 좋게 보였고 무엇보다 보는 이의 마음을 녹이는 보조개가 한몫을 했다고 합니다.

김선호 드라마

김선호는 군대 가기 전까진 펑펑 놀았고 전역 후 본격적으로 연극에 집중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무대위에서 굉장히 많이 떨었지만 지인들이 한번 관객으로 오고 나서는 점차 여유가 생겼고 2009년 <뉴보잉보잉>으로 연극배우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 김선호

이후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등 네임드 연극을 통해 달달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연극계 아이돌로 부상했습니다.

투깝스 김선호

그 후 김선호는 2017년 kbs 드라마 <김과장>에 발탁되며 드라마계에 진출하게 됐고 <김 과장> 이후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올렸습니다.

김선호 연기대상

드라마 <투깝스>로는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죠.

 

7. 성격

친구같이 편안하고 유쾌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뽑은 김선호.

김선호 얼굴

이상형 못지않게 본인도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합니다.

김선호 분위기 메이커

지루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김선호는 촬영장에서 누가 지쳐있거나 힘들어 보이면 먼저 가서 유쾌한 농담을 던지거나 재밌는 얘기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김선호 옆모습

실없는 헛소리도 자주 하며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경찰대 반장 김선호

김선호는 스스로를 '투머치 토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사실 현장에선 이런저런 말을 막 던지곤 혼자 집에 와서 후회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김선호 문근영

실제로 혼자 있을 땐 유쾌한 편 보단 조용한 편이며 고민과 생각이 많다고 하네요.

스타트업 김선호

5시간 동안 걷기만 하며 생각에 빠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8. 김선호

리트리버상 김선호

새로운 롤코계 샛별로 떠오르며 많은 여심을 홀리고 있는 리트리버상 김선호.

김선호 ELLE

앞으로도 댕댕미 넘치는 모습과 빠져드는 연기력으로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잘생긴 김선호

김선호에 관한 오늘의 포스팅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